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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동시장애인체육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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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장애인 유도 선수들, 안동서 자웅 겨뤘다

    • 관리자
    • 2024-11-28 오후 12:59: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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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추계대회·국대 최종 선발전
    250여 명 선수들 기량 뽐내
   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「2024년 전국추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」이 안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.

   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‘2024년 전국추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’이 안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.

    대한장애인유도협회가(회장 백문기)가 주최하고 경북도장애인유도협회(회장 김만수)와 안동시장애인유도협회(회장 박태춘)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약 25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.

    이번 대회는 개인전(시각 남/여 4체급, 청각 남/여 7체급) 및 단체전(시각 남/여, 청각 남/여)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 시간은 4분씩이었다.

     
    체급별 입상한 선수 중 전문체육위원회 회의를 거쳐 총 21명(시각 남자 8명, 청각 남자 7명, 청각 여자 6명)의 국가대표 선수가 선발됐으며, 선발된 선수들은 2025년도에 국가대표로서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한다.

    안동시 관계자는 “안동시에서 장애인 유도대회가 개최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, 장애인 스포츠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라 생각한다”라며 “이번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전국의 모든 선수가 안동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라고 전했다.

    유상현 기자
     
    출처:경북도민일보(장이앤 유도 선수들, 안동서 자웅 겨뤘다)